전자담배 전용 흡연실이 커피빈 매장에 새롭게 생겼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 룸’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남 지역 대표 매장인 강남역먹자골목점과 포스코사거리점 2곳에 베이핑 룸을 우선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커피빈을 시작으로 흡연실이 설치된 다른 커피 매장으로 공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