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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 '여성과 사진 찍는 법'이 호평 받고 있다

그의 손은 절대로 여성의 몸에 닿지 않는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남다른 매너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남다른 매너 ⓒhttps://twitter.com/KemziLinzi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남다른 매너가 세계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피플은 11일(이하 현지시각) 키아누 리브스가 여성과 사진을 찍는 방법을 보도했다. 그가 여성들과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의 손이 여성의 몸에 닿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트위터 이용자 케모이 린지는 키아누 리브스와 여성들이 촬영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대부분 팬들과 찍은 기념 사진이었는데, 몸은 밀착된 상태여도 그의 손만은 절대로 여성의 몸을 감싸지 않는다. 이 가운데는 가수 돌리 파튼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약 38만 6000건의 ‘좋아요’와 7만 건 이상의 리트윗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정말 존경한다”, “알면 알수록 좋아할 수밖에 없다”, “진정한 신사다”라는 등 키아누 리브스가 여성의 공간과 몸을 존중하는 사려 깊은 면모를 보였다며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반면 “일부러 부적절한 접촉을 피하는 것 같다”,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그의 매너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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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