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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병사’ 박형식이 10일 군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월 4일이다

배우 박형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4.8/뉴스1(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rnjs337@news1.kr
배우 박형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4.8/뉴스1(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rnjs337@news1.kr ⓒ뉴스1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10일 군 입대한다.

이날 OSEN은 박형식의 군 입대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 초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특수임무헌병)에 지원해 면접을 치렀고, 특수임무헌병대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월 4일이다.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박형식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 생활 체험을 하며 뛰어난 사격 솜씨로 ‘스나이퍼 박’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공교롭게도 실제 군 생활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하게 됐다.

박형식은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이왕 가는 것 칭찬 받았던 곳으로 가려고 한다”라며 수도방위사령부 지원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박형식은 2012년 SBS ‘바보엄마’로 배우 활동을 시작,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상속자들’,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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