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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0일 10시 41분 KST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혼전임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문희준은 딸 희율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KBS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혼전임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딸 희율 양과 처음 등장했다. 앞서 이들 가족은 출연 소식만으로도 크게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문희준은 ”소율이를 처음보고 정말 눈에 띄었고, 2년 간 연락을 주고 받다가 사귀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율은 ”이틀만에 신랑이 내가 먹고 싶었던 호두과자를 사다줘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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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진은 소율에게 ”결혼 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질문했는데, 소율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소율은 ”그때 힘들었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고, 문희준은 ”그렇게 울면 우리가 아기 때문에 결혼한 것 처럼 보이지 않느냐”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애썼다.

소율은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갑작스러웠던 소식에 정말 놀랐다”라며 ”덕분에 이렇게 예쁜 희율이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도 눈물을 보이며 ”나까지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QTV ‘미소년통신’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혼전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