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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루푸스병 호전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양이 루푸스병이 호전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최준희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두 달 동안 루푸스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서 휠체어를 타고 다녔고, 체중이 1-2주 만에 10kg이 늘었다”고 전했다. 루푸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완치가 어려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최양은 루푸스병 투병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인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며칠 전에 병원 다녀왔는데 교수님께서 드디어!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양은 이어 “열심히 약먹고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하고 생활 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야하던 병원을 이젠 한달에 한 번만 와도 된다고 하셨다”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피부가 다 찢어지고 너무 아파서 정말 평생 이몸으로 살아야하나 생각했는데 얼굴 붓기도 점점 빠지고 있다. 그게 제일 행복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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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최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