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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작업실' 제작진이 장재인-남태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 있다"

47일간의 공개 열애 끝에 파국을 맞은 가수 남태현·
47일간의 공개 열애 끝에 파국을 맞은 가수 남태현· ⓒ뉴스1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이던 더 사우스 멤버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한 가운데, 이들의 오작교 역할을 한 프로그램 ‘작업실’ 측이 입을 열었다.

7일 OSEN에 따르면 tvN ‘작업실’ 제작진은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며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됐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 있다. 추후 방송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업실’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저희 ‘작업실’ 제작진은 방송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공개 연인이던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후 남태현의 팬들로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하고 또 다른 양다리 피해자들의 존재를 암시하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 기능을 차단한 것 말고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남태현 소속사 더 사우스 측 역시 “논란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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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 #tvN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