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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07일 13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6월 07일 13시 22분 KST

왕진진의 낸시랭 사생활 불법 촬영은 혐의없음으로 결론났다

가정폭력 등 총 11개 혐의로 기소됐다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가 가정폭력, 특수폭행, 협박 등 총 11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SBSfunE에 따르면 서울서부검찰청은 최근 상해, 특수협박, 강요,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협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감금 등 총 11개 혐의로 왕진진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지난해 10월 왕진진이 10개월 동안 결혼 생활 도중 각종 협박, 감금, 가정 폭행 등을 저질렀으며, 파경 이후 전 씨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결혼 생활 도중 촬영한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총 12개 가운데 11개 죄목으로 왕진진을 기소했다. 낸시랭의 사생활 영상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결론냈다.

낸시랭 변호사는 “검찰은 불법 촬영 부분은 결혼 생활 도중 낸시랭 씨의 동의 하에 촬영한 것으로 보고 불기소 처분을 했지만, 이후 그러한 영상과 사진을 이용한 협박 및 통신매체이용음란행위는 모두 기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왕진진은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해 A급 수배를 받고 있었다. 지난달 2일 한 시민의 신고로 서울 서초구 노래방에서 은신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