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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주간지에서 월간지로 바뀐다

시대의 변화.

  • 강병진
  • 입력 2019.06.07 09:38
  • 수정 2019.06.07 10:05
ⓒEntertainment Weekly

미국의 대표적인 연예주간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월간지로 바뀐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 발행되는 잡지가 주간지로 발행되는 마지막 호다. 월간지로 바뀐 잡지는 8월부터 발행된다.

주간지에서 월간지로 바뀌면서 편집장도 바뀐다. 변화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셜미디어, 동영상, 그리고 체험플랫폼등을 통한 서비스에 매진할 계획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990년 워너미디어 자회사인 타임에서 발행됐다. 지난 2017년, 타임이 메러디스에 인수되면서 모회사가 바뀌었다. 이후 메러디스는 타임, 포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의 잡지를 매각했지만, 피플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해왔다.

전 부편집장이자 새로운 편집장이 된 J.D 헤이먼은 ”월간지로 발행하게 되면서 독자들은 더 많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기억에 남을 기획기사와 할리우드에 대한 더 깊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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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