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BC '라디오스타' 12년 역사 최초의 여성 MC는 이 사람이다

"정확한 합류 시기를 조율 중이다" - 라디오스타 관계자

ⓒMBC

방송인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MC가 된다.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안영미가 새로운 MC로 발탁이 됐다”며 ”정확한 합류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했다.

최근 ‘라디오스타’는 지난 3월 하차한 차태현의 빈 자리를 매주 다른 스페셜 MC로 채워왔다. 안영미는 지난 5월 29일 스페셜 MC로 출연,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등 기존의 세 MC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준 점이 이번 고정 MC 발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안영미의 진행자 발탁은 ‘라디오스타’ 12년 역사 중 첫 여성 MC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또 안영미만의 독특한 유머 코드가 ‘라디오스타’와는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올해 MC 진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년간 MC 자리를 지킨 윤종신의 하차도 예정됐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윤종신은 SNS를 통해 자신이 준비 중인 음악 프로젝트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오는 10월께 해외로 떠날 계획이며, 이에 조만간 ‘라디오스타’를 포함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라디오스타 #김구라 #윤종신 #안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