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
일본 연예매체들은 5일 두 사람이 곧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03년 개그 콤비로 데뷔한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보다 8살 연상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오이 유우는 2001년 ‘릴리슈슈의 모든 것’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코미디언 야마사키 시즈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야마사키는 야마사토와 콤비 활동을 함께 했으며, 아오이와는 영화 ‘훌라걸스’(2006)에 함께 출연했다.
닛칸스포츠는 두 사람이 5일 저녁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호치는 비록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두 달 밖에 되지 않았으나, 초기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남을 가져왔다는 전언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