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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개봉 5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기생충'의 손익분기점은 약 370만 명이다

ⓒ뉴스1

영화 ‘기생충’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6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관객 38만254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4만9466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의 손익분기점은 약 370만 명이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이를 넘어서게 됐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2일 만에 100만명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6월 4일 중으로는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설 전망으로, 흥행 장기화가 예상된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의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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