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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원석 PD가 드라마에 쏟아지는 비판에 심경을 밝혔다

스토리나 CG 품질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tvN

김원석 PD가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원석 PD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 열심히 안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아프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시청자들로부터 ”소재가 난해하다”, ”너무 산만하다” 등의 혹평을 받은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김원석 PD는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냥 끝까지 더 열심히 하겠단 말이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스달 연대기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뉴스1

‘아스날 연대기’는 약 540억 원(회당 25억~3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용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해외 유명 드라마와 설정 및 연출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CG의 품질 등에 부정적 반응이 나오며 제작비용 대비 흥행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시즌3까지 제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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