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과거 마르기만 했으나 이제 날마다 2시간씩 운동을 하며 몸을 강하게 단련하고 있다는 한혜진은 1일 KBS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해 ”세상에서 제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게 몸 밖에 없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세상사 어떤 것도 제 마음대로 안 된다. 일도 사랑도 제 마음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다”며 ”유일하게 나의 의지로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내 몸”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운동에 대해 (다른 세상사와 달리) ”노력하면 배신하지 않고” 고스란히 결과로 돌아온다며, 옷도 잘 받고 건강한 몸을 바라보는 만족도가 무척 크니 다른 이들도 운동을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다 벗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본인 몸에 만족하느냐”며 비록 현재의 모습에 만족이 되지 않더라도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