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이 차기 배트맨으로 확정됐다.
미국의 문화지 버라이어티는 ‘트와일라잇’(2008)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이 맷 리브스가 감독하는 다음 배트맨 영화의 주연으로 공식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몇 달간 떠돌던 루머에 뒤늦게 공식 인증 마크를 찍은 셈이다.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가 로버트 패틴슨과의 계약서에 서명을 마쳤다고 전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 두 작품을 감독한 맷 리브스의 새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아래는 로버트 패틴슨의 이미지와 배트맨을 합성한 디지털 아티스트 에반 페녹(Evan Pennock)의 작품이다.(사진 계속)
에반 페녹은 자신의 인스트그램에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이미지와 합성한 아래 작품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