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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산단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매몰됐다

3명은 부상을 입었다

  • 박세회
  • 입력 2019.05.23 19:29
  • 수정 2019.05.23 23:27
ⓒ뉴스1

23일 오후 6시22분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내 강릉 연료전지세라믹부품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해 2명(‘3명’에서 정정, 오후 7시 48분)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명은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공장에서 400ℓ규모 수소탱크 3기를 테스트 하던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3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1대, 인력 28명 등을 투입해 사고 수습과 구조에 나섰지만 붕괴 위험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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