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5월 23일 10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5월 24일 11시 24분 KST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의 "아아, 베이컨은 결국" 트윗이 화제다

아직 아무도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장관의 트윗이 4만번 넘게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26분 고노 장관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아아, 베이컨은, 결국 ^%£$+*•!%🌀✔️✖️🎶💱”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베이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글은 이틀이 지난 23일 현재(10시 5분 기준) 4만1533번 리트윗 됐고, 8만명이 ‘마음에 들어요’를 클릭했다. 

또한 댓글에는 ”베이컨의 맛은 국가의 기밀이군요”, ”과로 아닌가?”, ”그 뒤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한편 AFP통신이 고노 장관의 이 트윗을 ”수수께끼의 트윗”이라 이름 붙여 기사로 올렸더니 그는 이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AFP는 어지간히 할 일이 없나?”라고 썼다. 해당 기사를 보면 고노 장관의 장관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 전날에 올린 글을 보면 완전한 실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3시께에 고노 장관은 ”새벽 3시 반에 귀가했더니 아이가 전력을 다해서 베이컨을 외치고 있었다.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채널은 고노 장관의 공식 트위터로 52만명 이상이 팔로우 하고 있다. 

한편 장관실은 허프포스트 일본판의 취재에 ”전혀 모르겠다”라며 ”특별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며 곤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