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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9일 11시 3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5월 19일 11시 36분 KST

민경욱이 "김정숙 여사 황교안 대표와 악수 안 했다"며 한 말

문 대통령은 황 대표를 반겼다

비디오머그 영상 캡처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8일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김정숙 여사가 현장에서 만난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과는 악수를 나눴으나 황 대표는 건너 뛰었다는 주장이다.

민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과도 이렇게 공손하게 악수를 하셨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교안 대표께는 왜 악수를 청하지 않고 뻔히 얼굴을 보며 지나치셨나”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사람보다 한국 사람부터 챙겨 달라”라며 ”손 한 번 잡아주면 될 것을 그 손을 뿌리친 모습은 분열과 협량의 상징이 돼 이 정권을 괴롭힐 것”이라고 밝혔다. 

Youtube/ohmynewsTV/KTV

또한 민 대변인은 언론에도 같은 주장을 반복해 알렸다. 민 대변인은 연합뉴스에 ”문 대통령과 함께 식장에 입장한 김정숙 여사가 다른 사람과는 다 인사했는데, 황 대표 앞에서는 얼굴을 보면서 악수를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며 ”여러 사람이 봤고 황 대표 본인에게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변인은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영부인이 황교안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은 것이 유시민의 지령에 따른 행동”이라는 식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페이스북 캡처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황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잘 오셨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황 대표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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