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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소셜 미디어 관리자를 구하고 있다

연봉은 생각보다 낮다

ⓒASSOCIATED PRESS

모두 주목!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왕실의 커뮤니케이션 팀을 도울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다. 왕실 웹사이트와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에 매일 포스팅을 올리는 일이다.

왕실은 16일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3만 파운드(약 4530만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뽑는다는 공고를 냈다. 글 솜씨, 사진 찍는 실력, 소셜 미디어 관리 경력이 필요하고 ‘다양한 선제적 업무와 반응 업무 관리’에 능해야 한다고 한다.

왕실은 “디지털 전문 기술을 사용해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가 원수급의 공식 방문이나 왕실 행사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아, 왕실은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영국 왕실은 이전에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을 관리할 전문가를 구한 적이 있다.  2016년에는 여왕의 소셜 미디어 계정의 담당자를 채용하려 했다.

왕실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보다 활발히 하려 한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지난 달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이 계정은 단 6시간 만에 100만명의 팔로워를 얻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영국 시간으로 5월 26일 오후 11시 55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 HuffPost US의 The British Royal Family Is Looking For Someone To Manage Its Social Media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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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영국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