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5월 16일 09시 02분 KST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6월 방한해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백악관이 발표했다

Alex Wong via 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6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현지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북한의 최종 검증되고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7년 11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역대 69번째로 정상회담을 개최했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하게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 정상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G20 정상회의는 다음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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