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고생한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사비로 포상휴가를 선물했다.
15일 일간스포츠는 단독으로 남궁민이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스태프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떠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련의 사정으로 인해 포상휴가를 갈 수 없게 된 담당 스태프들을 위해 남궁민은 모든 비용을 자신이 지불하기로 했다.
보도가 나온 후 남궁민 측도 입장을 밝혔다. YTN에 따르면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고생한 담당 스태프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떠난다”며 ”모든 비용은 남궁민의 사비로 한다”고 전했다.
남궁민이 출연한 ‘닥터 프리즈너’ 마지막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