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톰 요크(Thom Yorke)가 첫 한국 솔로 공연을 연다.
공연 타이틀은 지난 2014년 발매한 솔로 2집 타이틀에서 따온 ‘Thom Yorke : Tomorrow’s Modern Boxes’다.
공연은 오는 7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1992년 라디오헤드의 첫 싱글 ‘Creep’으로 데뷔한 톰 요크는 2006년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라디오헤드가 첫 한국 공연을 가진 이후 두 번째 한국 공연이며, 솔로로는 처음이다.
인터파크에서 5월 21일 낮 1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11만원, 지정석R 13만2천원, 지정석S 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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