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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자신의 유학 시절과 가족에 대해 한 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왜?

ⓒtvN

이사강이 남편 론의 입대 후 심경과 함께 자신의 유학 시절 및 가족에 대해 말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아티스트 감독 이사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강은 최근 군 입대를 한 남편의 근황을 밝혔다. 이사강은 지난 1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빅플로 멤버 출신인 론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전현무는 이사강의 ‘문제적 남자’ 출연에 대한 론의 반응을 물었고 이에 이사강은 ”남편은 지금 군대에 있다. 2주 전에 갔다. 현재 곰신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심정이 굉장히 안 좋다”며 신혼 4개월 만에 곰신이 된 심경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1

이날 이사강은 런던필름스쿨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에, 언니가 유학 중이던 런던을 찾았다가 진학을 결심했다”며 ”데이비드 보위의 아들과 믹 재거의 조카, 폴 매카트니의 딸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전했다. 이후 던칸 존스와 함께 회사를 다니던 중 데이비드 보위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사강은 자신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가족을 꼽았다. 이사강은 ”아버지는 내 이름을 프랑스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에서 따 올 정도로 문학을 사랑하셨다”라며 ”아버지는 치과 의사이지만 문학에 조예가 깊어 지금도 시집과 수필집을 낸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언니가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라고도 밝혔다. 이도이는 겐조, 디올 등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다. 이사강은 ”아버지는 우리 세대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잘 살 수 있다고 믿으셨다”라며 ”정규 교육이 꼭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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