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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가 5인조로 재편성된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뉴스1

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의 5인조로 재편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멤버 민아의 탈퇴 소식과 함께 다른 다섯 명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습니다.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당사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재계약을 마친 AOA 5인이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으로서도 각자의 장점을 살려 활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민아
민아 ⓒ뉴스1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각각 데뷔 시점을 기준으로 소속사와 7년 계약을 맺는다. 그래서 데뷔 6년~8년차를 맞았을 때 해체나 재편성, 유지의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많다. AOA는 2012년 7월 1집 싱글 ‘Angels’ Story’로 8인조로 데뷔했다.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 멤버 유경이, 2017년 초아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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