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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훈련장에서 손흥민과 이영표가 만났다(사진)

두 사람은 ‘토트넘’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손흥민이 만났다.

10일 토트넘은 공식 인스타그램트위터에 이영표와 손흥민이 함께 훈련장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표는 한국의 한 케이블채널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과거와 현재의 한국인 토트넘 스타들이 만났다. 손흥민은 이영표에게 훈련장과 기자회견실을 구경시켜 줬다.

두 사람은 ‘토트넘’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영표는 한국인 최초의 토트넘 선수였다.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에서 70경기를 뛰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뒤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 현재는 해리 케인·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으로 꼽히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가 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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