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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9일 13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5월 09일 13시 46분 KST

'왕좌의 게임' 팬이 만든 '아리아와 하운드' 스핀오프 예고편(영상)

진짜 제작된다면 좋겠다.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HBO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 아리아 스타크와 산도르 클리게인(일명 ‘하운드‘)의 관계는 이 작품을 끝까지 보게 만든 부분 중 하나다. 적대적인 관계였던 그들이 함께 길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이후 서로에 대한 연민을 느껴가면서 조금씩 변하는 관계의 색깔이 묘미다. 아버지를 잃은 아리아에게 하운드는 때로 아버지 같기도 하고, 어린 소녀에게 인생의 비정함을 일깨우는 삼촌 같기도 하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에서 다시 함께 길을 떠난 그들은 이제 공동의 적과 싸우는 콤비가 될 듯 보인다.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은 이제 2개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놓았다. 아리아와 하운드의 이야기도 함께 끝날 것이다. 그런데 한 팬은 이들의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었다.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비메오’ 유저인 랜스 크롤은 HBO가 이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며 가짜 예고편을 만들었다. 미국 팝스타인 짐 크로스가 1972년에 발표한 노래 ‘I Got A Name’이 들리는 이 예고편은 아리아와 스타크가의 관계를 귀엽게 묘사했다.

 

hbo/Lance Krall
hbo/Lance Krall
hbo/Lance Krall

하운드가 아리아에게 사람을 죽이는 법을 가르쳐주고, 아리아는 하운드와 함께 누군가를 죽이고는 미소를 짓는다. 제목의 폰트부터 음악, 편집의 리듬 모두 과거 7,80년대의 스타일이다.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정말 본편을 보고 싶어질 가짜 예고편이다.

아래는 다른 유튜브 유저가 지난 2016년에 만든 80년대 홈드라마 스타일의 ‘어벤져스’ 예고편이다. 함께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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