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4월 30일 15시 43분 KST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삭발했다

결의에 가득찬 멘트와 함께...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 진주시갑 박대출 의원이 “20대 국회는 죽었다”는 말과 함께 삭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박 의원은 삭발 전 사진과 삭발 후 사진을 올리며 ”근조(謹弔)! 20대 국회는 죽었다. 부활을 외치는 저항. 저항의 물방울이 바다를 이루기를 소망하며...”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도 박 의원은 ”사그라진 민주주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해 작은 저항의 표시로 의원총회가 열리기 전 회관 사무실에서 머리를 깎았다”고 삭발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제는 국민과 함께 싸워야 한다. 저들이 빼앗아 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회를 지켜내야 한다”며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는 없다. 그들이 후회하는 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