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04월 30일 09시 42분 KST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국민청원, 100만명 돌파했다

8일 만에...

뉴스1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국민청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4월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기록된 수치는 100만 8,298명. 전날인 29일 오후 9시만해도 60만명을 돌파한 정도였다. 이 청원은 지난 4월 22일 게시됐다. 약 8일 만에 100만명을 넘긴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가운데 100만명을 넘긴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게시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관련 청원은 총 119만 2,04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청원한 이는 해산 청원 이유에 대해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에서 이미 통진당 정당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에 맞서 올라온 더불어 민주당 정당해산 청원은 4월 29일 게시된 후 다음날인 4월 30일까지 10만 1,36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