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4월 30일 11시 08분 KST

일본 사람 100명이 '실망했다'고 꼽은 일본의 놀이공원 탑 5

실망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본은 현재 최대 10일의 골든위크 휴가 중이다.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황금연휴가 계속된다. 

이 연휴를 노린 기획 기사로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매체 ‘리모’는 일본인 100명에게 ‘가봤는데 실망한 놀이공원’을 물었다. 

다만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라 ‘공신력 있는 리스트’라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테마파크를 찾기 위해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겠다.

5위 레고랜드 재팬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한 테마 파크. 2017년 4월 1일에 개장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레고 자체에 빠진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즐길 거리가 별로 없고, 입장료에 비해 시설이 다양하지 않다는 평가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5위 도시마엔

1992년에 개장한 도쿄도 네리마구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온천이 있어 ‘온천 휴양지’로도 분류된다. 90년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성인식에 전통복 복장을 하고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현대적인 분위기의 놀이공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반대로 레트로 취향에겐 딱이다. 

Kasahara KATSUMI via Getty Images

4위 도쿄 디즈니 씨

지바현 우라야스시 ‘디즈니 리조트’ 안에 있는 테마파크로 항구도시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왔다. 이탈리아 양식의 건축물들 사이로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쇼를 벌이는 광경이 ‘디즈니 씨’(Disney Sea)만의 특징이다. 그러나 ”놀이기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탈 것이 적어) 너무 느긋하다”는 평가다.

YOSHIKAZU TSUNO via Getty Images

3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테마파크다. 일본 오사카에 있다. 놀이기구가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티켓 가격이 비싸고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비판이 있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2위 산리오 퓨로랜드

산리오 퓨로랜드(Sanrio Puroland)는 1990년 도쿄도 다마시에 개장한 실내 테마파크다. 산리오의 캐릭터인 ‘헬로키티’를 메인 테마로 꾸며 전 세계 헬로키티 팬들의 성지로 불린다. 그러나 헬로키티를 빼면 ”탈것도 부족하고 재미도 없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KAZUHIRO NOGI via Getty Images

1위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인근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는 거대한 테마파크. 1983년 미국 밖의 나라에 개장한 첫 디즈니랜드로 아직까지 그 명성을 공고히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그 명성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불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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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회 sehoi.par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