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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이 17만명 동의를 돌파했다

6일 만에.

  • 이진우
  • 입력 2019.04.28 14:41
  • 수정 2019.04.28 15:02

최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여야 갈등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7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록됐다. 이 글은 게재된지 6일 만인 28일 오후 2시 27분 현재 170,679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 발목잡기를 한다”며 ”정부에서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점을 철저히 조사·기록해 정당해산 청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과 정부에 간곡히 청원합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 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있습니다. 의원들의 국민에 대한 막말도 도를 넘치고있으며 대한민국 의원인지 일본의 의원인지 모를 나경원 원내 대표도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기록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하여주십시오. 자유한국당에서 이미 통진당. 정당해산을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수있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의 동의를 받게 되면 청원 종료일 한 달 이내에 청와대·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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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민청원 #정당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