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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헤임달' 이드리스 엘바가 결혼했다

마블의 ‘토르’ 시리즈에서 헤임달 역을 맡았던 이드리스 엘바(46)가 27일(현지시간) 사브리나 도레(29, Sabrina Dhowre)와 모로코 마라케시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보그 매거진이 이 커플의 행복한 날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이드리스 엘바는 지난 2018년 미국의 연예 매체 피플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CNN은 ”여러분, 안타깝게도 이드리스 엘바가 공식적으로 결혼했습니다”라며 엘바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드리스 엘바의 결혼 소식이 어떻게 전해졌는지를 보면 특이한 동향이 보이기도 한다. 이드리스 엘바는 물론 사브리나 도레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결혼식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영국 보그 매거진과 ‘독점 취재’ 계약을 맺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CNN은 이드리스 엘바의 결혼식에 관한 기사가 영국 보그 매거진의 7월호에 독점으로 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셀럽답게 이들이 입는 예복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CNN에 따르면 엘바는 오즈왈드 보아탱의 수트를, 도레는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었다.

박세회 sehoi.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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