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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화선이 친동생의 부고 사실을 알렸다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은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배우 이화선의 친동생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6일 이화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의 부고 소식을 게시했다.

이화선은 ”제 하나뿐인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며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참에 들었다”며 ”기도해 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이화선의 동생 故이지안씨는 췌장암 투병 생활을 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의료병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이화선은 2000년 한국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4년 카레이서로 전업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은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아래는 이화선의 게시글 전문.

[부고]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곁으로 갔습니다.

이지안님께서 오늘 4월 26일 화요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지하 1층 1호실

발인 : 4월 28일 일요일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잠에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주세요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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