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와대 신임 대변인은 바로 이 사람이다

현 정부 들어 첫 여성 대변인이다.

ⓒ뉴스1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고민정 현 부대변인(40)이 임명됐다. 현 정부 들어 첫 여성 대변인이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고 부대변인이 승진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7일만에 대변인 공석 상황이 해소됐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5일 김 전 대변인의 사표는 공식 수리됐다.

고 대변인은 KBS 공채 아나운서 30기 출신으로 지난 2017년 1월 KBS를 떠나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정치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았고,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이자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1979년 서울 출생 △분당고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KBS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실 선임행정관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