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4월 24일 18시 09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4월 25일 11시 14분 KST

김관영 원내대표가 결국 '사보임'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른미래당 반대파들은 몸으로 막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을 결정했다. 24일,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소속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오신환 위원을 사임시키고 같은 당 채이배 위원을 보임하겠다는 공문을 작성해 국회의장실에 보냈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보임 요청을 요청한 이유는 이날 오전 오신환 의원이 ’공수처 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신환 의원을 만났지만 설득이 되지 않아 교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보임 요청이 국회의장실에 접수되지는 않고 있다. 바른미래당 원내행정국 관계자가 국회 사무처에 오 의원에 대한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려 했지만 유의동, 하태경, 지상욱 의원 등이 막아서 결국 접수하지 못했다.

지상욱 의원은 ”국회 의사국에 현재까지 사보임 신청서가 팩스로도 접수된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며 아직 사보임 접수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한편 오신환 의원은 본인의 사보임에 대해 ”오신환은 사개특위 위원을 사임하지 않는다. 국회법상 (당사자 의사에 반해) 누구도 사보임을 시킬 수 없다고 법률에 명시돼 있다”며 ”저는 사임계를 제출한 적도 없고, 그런 뜻을 밝힌 적도 없다”고 설명헀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