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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대도서관이 불거진 '태도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방송 지각과 휴방 등으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뉴스1

인기 BJ 대도서관이 방송 지각과 휴방 등으로 불거진 ‘태도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대도서관은 인터넷방송 중계 서비스인 트위치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대도서관은 사과문을 통해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한다”라며 ”제대로 공지를 못 드린 건 제 실책이고, 다시 한 번 글로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해 보면 간단한 일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최대한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다”라며 ”생방송을 할 때는 이제 반드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휴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도서관은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갖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라며 ”무리해서 하다가 오히려 이도저도 안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최근 대도서관은 사전 공지 없이 방송에 늦거나 방송을 쉬는 일이 잦아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방송 시간이 변경될 때 공지를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대도서관은 ”방송을 마냥 기다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90만명, 트위치 팔로워 15만5천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현재 JTBC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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