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는 최근 93번째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영국 왕실이 내놓은 새로운 소식은 그것만이 아니다.
윌리엄 윈저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의 세 번째 아이인 왕증세손 루이스는 4월 23일에 돌을 맞는다. 영국 왕실은 전통에 따라 케이트 미들턴이 직접 찍은 루이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이가 많이 나지 않은 루이스가 노퍽의 집 앞에서 눈을 크게 뜨고 입을 활짝 벌리고 웃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개가 수놓아진 파란 스웨터를 입은 사진도 있었다.
루이스는 영국 왕실 가문의 막내이다. 그러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긴 하다. 윌리엄 윈저와 케이트 미들턴과는 달리 이 부부는 아이의 출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영국 왕실은 4월 11일에 해리와 메건이 ‘아이의 출산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결정을 했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곧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왕실은 밝혔다.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개인적으로 축하한 뒤 곧 모두와 함께 짜릿한 소식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이 있었다.
윌리엄과 케이트의 딸 샬럿 왕증세손은 5월 2일에 만 4세가 된다. 새 아이가 샬럿과 생일이 같아질 가능성도 있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