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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위약금 물어낸다" 보도에 대한 정준영 전 소속사 측 입장

일간스포츠는 정준영이 전속계약금 등 수억원을 물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였던 정준영의 위약금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단독으로 정준영이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금과 위약금 등 수억원을 물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준영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3억원을 받았으나, 2개월 만에 ‘단톡방’ 사건이 터지며 계약이 해지됐다.

일간스포츠는 “2개월 동안 제대로 한 것도 없이 민폐만 끼치고 전속계약을 끝낸 케이스”라며 정준영이 전속계약금 3억원과 위약금까지 물어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21일,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됐다. 2015년 말부터 승리 등 지인이 함께 있는 단체대화방을 통해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다. 이밖에 이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도 3건 제기돼,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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