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시민과 홍준표의 '유튜브 콜라보'가 이뤄질지도 모른다

유카콜라? 화낼레오?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가 공동 방송을 할지도 모른다. 양측은 이미 긍정적인 ‘콜라보 방송’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은 ”실무 제작진 사이에서 공동방송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알릴레오 측이 먼저 제안을 했는데, 서로 의견이 달라 양극단이라는 평을 받는 두 방송이 모여 공통주제를 갖고 대화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시민 대표는 ”아무리 입장이 달라도 서로 이야기는 해볼 수 있다”며 ”혹시 그러다 보면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도 나올 수 있다. 그것은 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카콜라 제작을 맡고 있는 배현진 씨는“4월 초순께 알릴레오 측에서 같이 방송을 해보자는 제안이 온 뒤 시기만 대략 합의했고, 홍 전 대표도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두 유튜버의 합동 방송은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행사 이후인 5월 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홍준표 #유튜브 #노무현 #유시민 #홍카콜라 #알릴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