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뉴스가 22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빌보드 ‘HOT 100’ 차트 8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곡당 순위를 집계하는 ‘HOT 100’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빌보드 차트‘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과 함께 대표 차트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10위에 올랐던 북미 최대 히트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순위다.
한국어 곡 중에서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 2013년 싸이의 ‘젠틀맨’이 5위로 ‘HOT 100’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수록된 신보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최신 기록은 현지시각으로 23일 빌보드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