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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잘 받고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1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유천은 17일 오전 9시 57분쯤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출석한 박유천은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잘 받고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경찰서로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그동안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박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추궁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6일 박씨의 자택과 차량 등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를 위해 박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씨를 상대로 한 간이검사 결과는 16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밀한 감정을 위해 박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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