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9년 04월 20일 12시 32분 KST

오래 사귄 커플이 만족스러운 섹스를 이어가는 비결 6가지

6. 삽입 섹스가 아닌 섹스를 해보라. 쾌감에 이르는 새로운 길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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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뜨거운 성생활을 했던 커플도 어느 시점에서는 슬럼프를 겪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섹스 세라피스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1.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자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상대가 가장 흥분하는가?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해주라.” ― 미건 플레밍, 뉴욕의 섹스 세라피스트, ‘보이지 않는 이혼’(Invisible Divorce: Finding Your Way Back to Connection)의 저자 

 

2. 당신의 성생활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 

“‘누구랑 누구는 우리보다 섹스를 훨씬 많이 한대’라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되지만 커플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다.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면, 스스로를 실제보다 더 낫게 혹은 못 하게 보게 되곤 한다. 장기간에 걸친 성적인 연결은 누가 제일 잘하나, 누가 자주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파트너와의 성적 연결은 달라지고 성장한다. 당신이 개방적이라면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곳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극도의 쾌감과 즐거운 연결감을 경험하게 되지만, 지루하고 상대와 멀어진 것 같은 안 좋은 때도 온다. 이상한 게 아니다. 장기적인 성적 관계에서는 그게 정상임을 기억하라.” ― 킬리 랜킨, 샌프란시스코의 섹스 세라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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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트너의 좋아하는 점에 집중하라

“애초에 왜 상대에게 끌렸는지, 그때의 느낌을 되살릴 수 있는 교감을 시도하라. 상대가 특히 매력적이었다고 느꼈던 때를 잘 생각해 보라. 한 여성은 남편이 어린 자녀를 어깨에 얹고 갈 때 늘 흥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 강한 동시에 부드럽다. 나는 쇼핑몰에서 당장 그와 섹스하고 싶었다.’

한 남편은 아내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나설 때 흥분된다고 말했다. ‘엄마 곰 모드일 때 그녀는 정말 섹시하다.’ 파트너가 섹시하다고 느낄 때의 맥락과 상황을 생각해보라. 그 에너지를 간직하면 관계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 킴벌리 레스닉 앤더슨, LA의 섹스 세라피스트

 

4.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섹스하라

일주일에 한번 섹스하는 커플은 그보다 덜 하는 커플보다 관계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들이 있다. 섹스의 생리적, 심리적 여운은 며칠 동안 지속된다. 그리고 빈도만이 아니라 서로 어떻게 교류하느냐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섹스의 종류에 따라 다른 효용을 얻을 수 있다. 감정적 연결감을 강화시키는 섹스, 창의성과 판타지를 확장시키는 섹스, 오감을 통해 감각에 직접 어필하는 섹스, 그저 섹스를 위해 하는 섹스, 스트레스를 덜기 위해 하는 짧은 섹스 혹은 자위가 있다.

다양한 섹스를 잘 섞어서 하는 것이 섹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유지하는 데 좋다. 때로는 섹스를 할 기분이 아니라면 일단 몸을 움직여 보라.” ― 이언 커너, 섹스 세라피스트이자 ‘She Comes First: The Thinking Man’s Guide to Pleasuring a Woman’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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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 없는 둘만의 데이트 약속을 잡아라(호텔 섹스 데이트를 잡는 것도 좋다)

“육아에 워낙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다 보니 커플은 너무 지쳐 서로를 돌보지 못하곤 한다. 그저 아이들 때문에 함께 사는 게 아니고 서로의 존재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둘만의 데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들을 돌봐줄 가족이 근처에 없거나 베이비시터 비용이 없다면 다른 부부의 아이들을 하룻밤 돌봐주고 다음 주말에 당신의 아이들을 맡기는 방법도 있다. 1년에 한번 정도는 큰맘 먹고 호텔에 묵으며 섹스를 해보라. 새롭고 낯선 곳에서 섹스를 하게 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쾌감을 주는 신경화학물질이다. 새로운 스포츠나 음식, 새로운 장소 방문 등 모든 새로운 행위는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 킴벌리 레스닉 앤더슨

 

6. 삽입 섹스가 아닌 섹스를 해보라

“대부분의 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행위는 삽입이다. 오럴 섹스, 손을 통한 자극, 그 외의 접촉 및 직접적 클리토리스 자극은 뒤로 밀리게 된다. 삽입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은 비건이 되어 고기 말고도 건강하고 즐거운 음식들이 많다는 걸 발견하는 것과도 같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은 오르가즘을 위해 클리토리스 자극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삽입이 아닌 섹스들은 쾌감에 이르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 ― 이언 커너

 

* 허프포스트 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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