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TS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를 예정이다

빌보드 200 차트는 복합적인 요소의 총합을 내 랭크를 결정한다.

ⓒKevin Winter via Getty Images

나오자마자 1위에 오른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12일 발매된 BTS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미니 앨범이 20에서 25만장의 앨범 등가 단위 판매고를 올려 다음 주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앨범 판매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200 차트는 복합적인 요소의 총합을 내 랭크를 결정한다.

전통적인 물리적 ‘앨범’(CD등)의 판매량에 트랙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앨범 등가로 환산해 합산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다운로드 10번, 스트리밍은 1500번을 앨범 1장과 등가로 친다. 

이 점수에 따라 환산했을 때 BTS 신보는 이번 주 순위 집계 기간 동안 22~25만 장의 앨범 판매량이 예상된다고 하니, 사실상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는 얘기다. 

BTS는 2018년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에 이어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앨범 차트 정상에 두번 오른 바 있다. 

당시 1위에 올랐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의 첫 주 판매고는 18만5000장이었다. 이번 앨범은 이 기록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보드 200차트에는 아직 BTS의 이름이 없다. 빌보드닷컴은 이들의 앨범 순위가 4월 27일 금요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보드닷컴이 앨범 발매 직후 이처럼 1위 예고 기사를 쓰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박세회 sehoi.par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 #BTS 신곡 #맵 오브 더 소울 #BTS 페르소나 #BTS 앨범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