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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0일 16시 58분 KST

로버트 할리 부인 명현숙씨가 아들 관련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광주외국인학교' 교사의 마약 밀수 혐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뉴스1

경찰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61)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하씨의 아내 명현숙 씨가 입장을 밝혔다.

10일 명씨는 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죄송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어 저도 영문을 들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명씨는 ‘아들의 혐의를 아버지가 뒤집어 썼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명씨는 ”그 루머는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 의심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지난해 7월, 하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광주외국인학교의 교사가 마약 밀수 혐의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명씨는 이에 대해 ”남편과 조금도 관계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9일,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하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하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하며 ”가족과 동료들에게 죄송하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