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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6월에 결혼한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뉴스1

배우 주진모(45)가 의사인 민혜연씨와 오는 6월 결혼한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주진모와 민혜연씨가 6월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현재 주진모가 드라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우선 드라마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해 1월 민혜연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주진모의 예비 신부 민혜연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학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해피엔드‘(1999), ‘무사‘(2001), ‘와니와 준하‘(2001), ‘미녀는 괴로워‘(2006), ‘사랑‘(2007), ‘쌍화점‘(2008) 및 드라마 ‘패션70s’(2005), ‘사랑하는 은동아‘(2015) 등에 나섰으며 현재 SBS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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