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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에 마약 권유 의혹' 연예인 A씨 소속사가 A씨에 대해 한 말

현재까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언급한 연예인은 1명 뿐이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약혼자인 황하나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연예인 A씨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하게 됐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이 A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8일 SBS8뉴스는 황하나에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에 대한 소환조사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1

이에 대해 A씨 소속사 측은 “A씨가 한국에 있다”라면서도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언급한 연예인은 1명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황하나에 마약을 구해오라고 시킨 것인지, 혹은 잠든 사이에 강제로 투약한 것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을 불법 복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황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떠넘기고 그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는 제보가 나와 관련 의혹에도 휩싸인 상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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