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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통영·고성의 4.3 보궐선거 투표율이 51.2%로 잠정집계됐다

19만66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48.0%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에서 이날 실시된 보궐선거에는 총 40만9566명의 유권자 중 19만66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12 재보궐선거 당시 투표율 28.6%보다 19.4%p 높은 수치다. 전국단위로 치러진 지난해 6·13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였다.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경남 창원 성산에선 총유권자 18만3934명 중 만 9만4101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영·고성에서도 유권자 15만5741명 가운데 7만9712명이 투표에 참여해 창원 성산과 동일하게 51.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2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평균투표율은 51.2%를 기록했다.

기초의원을 뽑는 경북 문경시나선거구에선 유권자 2만1966명 중 8902명, 라선거구는 1만5080명 가운데 6723명이 투표했다.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에선 총 3만2845명 중 7157명이 투표를 마쳤다.

한편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4.37%였다. 이는 3일 오후 1시부터 최종 투표율에 합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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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4.3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