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시를 '축구의 신'이라고 부르는 것을 교황은 어떻게 생각할까?

교황이 직접 답했다

메시를 ‘축구의 신’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교황은 어떻게 생각할까? 교황이 그 질문에 직접 답했다.

 

ⓒThe Independent

 

스페인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황은 ”메시를 신이라고 부르는 것인 신성모독인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교황은 ”이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황의 진심은 ‘신성모독’에 있지 않았다.

교황은 ”신이라는 말은 사람들이 자신이 존중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메시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신은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그는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 알려져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직접 만난 적도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축구 #교황 #메시 #프란치스코 #신성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