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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YTN은 김태호PD와 멤버들이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스1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PD가 종영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31일 YTN은 단독으로 김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김PD와 멤버들은 시청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이는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리에는 ‘무한도전’ 종영 직전 멤버인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조세호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복무 중 종영을 접한 광희나 원년멤버의 참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MBC 측도 공식입장을 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김PD와 유재석, 박명수 등 멤버들은 서울 모처에서 식사 자리를 가진다”라며 ”종영 1주년이라는 의미있는 날에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김PD는 MBC 광고 판매 설명회에서 ”오는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 중”이라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의 만남이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OSEN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이벤트나 시청자 선물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어 밝히기 어렵다”라며 ”오후 모임이라 아직 멤버들이 만나지도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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