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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과 조수향 측이 불거진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일간스포츠는 단독으로 20세 차이의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스1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 모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단독으로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OSEN은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이에 대해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이뉴스24에 따르면 당초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에게 직접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내부 논의 결과 입장을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조수향의 경우 현재 소속사 이적 논의가 진행 중으로, 공식입장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눈컴퍼니 측은 ”전속계약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을 성사한 상태가 아니라서 공식 소속사라고 보긴 어렵다”라며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밝혔다.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으며, 조수향은 영화 ‘검은 사제들‘, ‘소공녀’ 등에 출연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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