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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아담 램버트가 모델과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아담 램버트와 퀸은 올해 안에 내한공연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Chris Pizzello/Invision/AP

 

아담 램버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 오후에 모델인 자비 코스타 폴로와의 다정한 사진들을 올린 것이다.

“LUV U”(사랑해)라고 쓰고 하트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둘 사이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사귄지는 꽤 된 것 같다.

한 팬이 폴로와의 관계를 “마침내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인지” 묻자 램버트는 “우리는 공식적으로 사귄지 몇 달 됐다. (인스타그램은) 우리 진실의 문지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핀란드의 ‘빅 브라더’ 우승자 사울리 코스키넨과 2013년에 헤어진 후 램버트가 공개적으로 밝힌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램버트와 가수 샘 스미스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몇 년 동안이나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그냥 친구 사이라고 주장해 왔다.

램버트는 연애 뿐 아니라 음악 활동으로도 바쁘다. 2월에는 2년 만에 새 싱글 ‘Feel Something’을 발표했다. 올해 안에 4집 앨범을 낼 예정이다.

2월에는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와 함께 2019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에 등장해 ‘We Will Rock You’와 ‘We Are The Champions’를 불렀다. 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카데미 시상식 다섯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리드 싱어였던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가져갔다.

 

* HuffPost USA의 Adam Lambert Confirms He’s Dating Model Javi Costa Polo On Instagram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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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아담램버트 #보헤미안랩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