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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5일 16시 19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25일 16시 21분 KST

북측 인원의 일부 복귀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상화가 이뤄졌다

평소 인원의 절반(4~5명)이 업무에 복귀했다

뉴스1

지난주 철수한 북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공동사무소) 인원 일부가 25일 복귀했다.  이에 따라 남북간 협의 채널로서의 공동사무소 기능은 사흘 만에 정상화됐다.

한겨레에 따르면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오늘(25일) 아침 8시10분께 북측 연락사무소 일부 인원들이 공동연락사무소에 출근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진행된 남북 연락대표 협의에서 “오늘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고 밝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북측이 “공동사무소가 북남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나가야 한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에 복귀한 북측 인원은 평소(10명 안팎)의 절반인 4~5명 수준이다.

다만 북측은 공동사무소 철수 및 복귀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기존 공동사무소 북측 소장대리로 교대 근무를 해온 황충성·김광성도 이날 복귀한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 소장 대리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북측 복귀로 공동사무소는 정상 운영될 것이며, 향후에도 공동사무소 본연의 기능을 계속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